오십견은 전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오십견이라는 용어는 50세 전후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확한 진단명은 아닙니다. 특히 회전근개 파열등의 동반손상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오십견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관절낭염이 더 정확한 진단명 입니다.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동작으로
어깨와 팔의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깨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온탕이나 따뜻한 팩 등을
사용하여 혈액순환과 긴장완화를 유도합니다.
전신 운동 및 근력 운동, 스트레칭을
적당히 분배하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은 하되 장시간 관절을
혹사시키며 무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