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대한스포츠의학회 주관으로 내달 4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Annual Athletic Conference 2021’이 개최된다. (사진=세종스포츠정형외과 제공)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세종스포츠정형외과와 대한스포츠의학회가 주관하는 ‘Annual Athletic Conference 2021’이 12월 4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 다시 시작하자’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Annual Athletic Conference 2021은 총 5가지의 세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션별로 스포츠 의학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스포츠 의학 권위자 19인이 연사로 참여하며, 각 세션의 좌장들은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우리나라 무릎(슬) 관절경 수술의 선구자인 안진환 교수, 국내 스포츠의학을 1세대로 선도해온 박진영 교수, 최초의 발 전문의 이경태 교수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명의들을 비롯해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김용일 회장이 참여한다.

컨퍼런스 사전 참가 등록은 오는 30일까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경우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났거나 컨퍼런스 2일 전 PCR 검사 음성 결과가 있어야 참석이 가능하다.

김진수 병원장은 “많은 운동선수들이 부상 후 잘 낫지 않거나, 회복 혹은 수술 후에도 통증 및 기능적 회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선수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준비를 하게 됐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의료 서비스 제공자(선수트레이너, 물리치료사, 의사 등)에게 도움이 되고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원문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6181117497